건설에서 처마높이라고 있습니다. 처마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한옥이나 옛날 주택에서는 자주 쓰는 표현이지만 요즘 아파트나 빌라,오피스텔 등에서는 처마자체가 없기때문에 처마높이를 알아야 하는지 대해서 생각이 들지만 건축법 시행령 제119조(면적 등의 산정방법)에서 정의가 나오기때문에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한옥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분들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용어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층고와 반자높이(천장고),처마높이등을 구분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1.처마란?
외벽면에서 밖으로 돌출한 지붕을 말하며 외벽을 비로부터 보호하고 개구부의 일조 조정의 구실을 한다.
2.처마높이란?
2.1.건축법 시행령
건축법 시행령 제119조(면적 등의 산정방법) 1항 2 처마높이: 지표면으로부터 건축물의 지붕틀 또는 이와 비슷한 수평재를 지지하는 벽ㆍ깔도리 또는 기둥의 상단까지의 높이로 한다.
2.2.처마높이 구분
처마높이는 철골조 건축물의 처마높이,철근 콘크리트조 건축물의 처마높이,목조 건축물의 처마높이등으로 구분을 하며 목조 건축물의 경우에는 깔도리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누게됩니다. 일반적으로 목조,벽돌 구조, 석조, 콘코리트 블록 구조 등은 처마높이 9m 이하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2.3.도리란
한옥의 골격을 이루는 가구재에서 가장 위에 높이는 부재로서 서까래로 전달된 지붕의 하중을 받치는 역할 도리는 놓이는 위치 따라 명칭이 정해집니다.
2.3.1.주심도리 - 기둥위에 놓인다
2.3.2.종도리-건물의 최상부에 있다
2.3.3.중도리-주심도리와 종도리 사이에 위치해 있다.
한옥에서 천장을 보고 그리다보니 영 아니네요. ㅋㅋㅋ
3.처마높이 건축물 종류별로
3.1.철골조 건축물의 처마높이
3.2.철근 콘크리트조 건축물의 처마높이
3.2.1.파라펫
파라펫과 난간을 구분을 해야 합니다. 난간은 사전적으로 추락을 막기 위해 막아세우는 구조물 또는 장식으로 설치한다고 하고 있브니다. 그렇지만 파라펫은 난간이라고 보기에는 어렵고 대부분은 옥상에 건물 테두리라고 생각을 하면 될것입니다. 물론 옥상에 사람이 다닌다면 파라펫위에 난간을 세워서 사람의 안전을 도모하는것이 사실입니다.그래서 밑에 사진을 보면 옥상바닥 슬라브가 있고 위에 파라펫이 있는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3.3.목조 건축물의 처마높이(깔도리가 있는 경우)
깔도리에 벽 상부에서 기둥을 연결하여 두는 도리. 지붕 보, 장선 등을 받는 재. 조적조 건물의 외벽 상단에 벽체를 따라 길게 놓아 지붕틀의 평보를 받치는 도리. 벽 또는 기둥 위에 건너 대어 지붕보를 받치는 도리. 목구조에서 사용되는 부재(部材) 가운데 하나이다.
3.4.목조 건축물의 처마높이(깔도리가 없는 경우)
'건설용어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자 하자보수 하자범위 하자담보책임 건설공사의 종류별 하자담보책임기간에 대해서 (4) | 2025.02.11 |
---|---|
반자 반자높이 ? 건축법에서 반자의 정의 (1) | 2025.02.07 |
층수의 정의와 층수에 제외 되는 조건 (0) | 2024.08.14 |
층고의 정의와 천정고 바닥구조체 슬래브 (0) | 2024.08.09 |
대지 안의 공지의 정의와 중요성 (0) | 2024.08.02 |